FR 韓網
정겨운 "엄지원의 파격 노출신에 충격 받아 수염이 잘 자라더라" 폭탄 발언
[한국경제신문] 2010년 12월 29일(수) 오후 02:47
[연예팀] 배우 정겨운이 선배 엄지원 때문에 시각적 충격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 송년 스페셜에는 SBS 수목드라마 '싸인'의 주연배우 4인방 김아중, 박신양, 엄지원, 정겨운 등이 전격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겨운은 "드라마 '싸인' 첫 촬영 후 집에 가서 TV를 켰는데 엄지원이 출연했던 영화'극장전'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나가 영화 '극장전'에서 옷을 하나씩 벗고 있더라"며 "당시 받은 너무 충격이 커서 그날부터 수염이 잘 자라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겨운은 엄지원을 향해 "누나 너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노출)다 봤다. 다음날 촬영을 갔는데 누나를 못 보겠더라. 지금 얘기하는데 정말 미안하다"며 얼굴을 붉히며 말해 또 한 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싸인’주연배우 4인방 외에 김영철, 김지선, 문천식, 빽가, 안문숙, 장항준, 정주리, 조정린, 홍경민, 광희(제국의아이들), 소연·지연(티아라), 은혁(슈퍼주니어) 등이 함께 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
-------------------------------------------------------------------------------------------------
轉自百度Sign吧 http://tieba.baidu.com/f?kz=965421271
鄭糠雲“受嚴智苑破格暴露的刺激,胡子長得很好”爆炸性發言。
演員鄭糠雲,吐露了因為前辈嚴智苑,視覺上受衝擊的原因。
28日播出的SBS《强心臟》辭歲特輯中,SBS水木劇《Sign》的四位主演金雅中,朴新陽,嚴智苑,鄭糠雲等閃電出演,展開大膽談吐。這天鄭糠雲“電視劇《Sign》第一次拍攝後,回到家看到電視裡在播嚴智苑演的电影《劇場前》,張大了嘴巴。接着说:“姐姐在电影《劇場前》裡,正把衣服一件一件脱掉”,“當时看到太受衝擊,那天開始胡子就好好地長起来了”。鄭糠雲朝着嚴智苑说“姐姐,真對不起”,一再地道歉,“(裸露)全看到了。第二天去拍攝,不敢看姐姐。現在這麼说,真的很對不起”这麼说着,臉也紅著,又一次引起現場笑聲一片。
留言列表